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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사는 식습관 ? 1일1식, 식사와 노화의 관계

영돌맨 2021. 2. 15. 18:48

 

 

안녕하세요 영돌맨입니다

 

오늘은 1일1식을 실제로 40년간 실천해온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에 대해서 아주 간단하게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 1일1식 나구모 요시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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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하루 한끼 먹었더니 몸이 젊어지더라 - 『1일 1식』 나구모 요시노리 | YES24 채널예스

지난 11월 27일, 서울 강동구 호원아트홀에서 『1일1식』 저자 나구모 요시노리의 강연회가 열렸다. 현재 50대인 나구모 박사는 “37세처럼 보인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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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이미 1일1식을 40년동안해 왔고 그로인해 몸이 젊어졌다고 주장하는 나구모 요시노리 씨입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고 책까지 여러권 쓰신 분이신데요

 

주장하시는 내용에대해 한번 확인해 볼까요 ?

 

 

 

 

지금 한국에 본격적으로 ‘1일 1식’을 퍼트리고 있는 책이 『1일 1식』이다. 저자인 일본인 의사 나구모 요시노리는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한 번 들리면 내장지방이 연소하고, 두 번 들리면 외모가 젊어지고, 세 번 들리면 혈관이 젊어진다”며 하루 한 끼를 전파하고 있다. 그도 물론 건강만을 위해 그렇게 말하진 않았다. 이 글의 마무리에서 그가 한 말을 보면 알 수 있다.

‘하루 한 끼’라는 수치에 억눌려선 안 된다. 나구모 박사도 배가 고플 때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세끼는 자본이 만든 구속이다. 우리는 너무 많이 먹고 있는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몸을 아는 것이다. 1일 1식이 맞는 사람도 있지만, 노동 강도가 높거나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하루 한 끼는 맞지 않다. 다석도 모두에게 1일 1식을 권하지 않았다. 1일 1식은 상징적인 무엇이다. 철학자 김영민도 덧붙인다. “한 끼, 두 끼를 따지는 것은 위험한 현시가 되기 쉽다. 중요한 것은 밥의 양이 아니고 생활양식이다. 조금 나은 생활을 하기 위한 필요한 조건으로 끼니를 맞추는 것이다.”

 

 

 

사실 어느정도 일리가 있긴 한 말입니다

우리가 선사시대때부터 지금까지 하루 세끼를 챙겨먹어온 역사가 아무리 길어야 그 몇천년중에 몇백년이 될까 말까인데

과연 우리가 그동안 하루 한끼~두끼를 먹던 몸에서 매일 하루 세끼씩 먹는 몸으로 바뀐다면 그것도 몸에 부담이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실제로나구모 요시노리씨의 외관을 보면 현 66세의 고령의 나이에 불구하고 상당히 젊어보이는 외관을 하고 있는것이 그 증거(?)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물론 노화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건 유전자도 한몫 하긴 합니다)

 

나구모 요시노리씨의 58세때 모습

 

 

 

 

 

 

 

1 배가 고프면 힘이 나지 않는다?

복서는 시합 전 배부르게 밥을 먹지 않는다. 밥을 먹은 뒤 바로 에너지화 되는 게 아니다. 소화흡수에는 시간이 걸린다. 바로 흡수되는 건 당분이다. 당분은 몸속의 단백질과 결합돼 당단백이 되어 AEG최종당화산물을 만든다. 단 것은 담배처럼 몸에 해롭다. 동맥경화가 될 수도 있다.

2. 저혈당이 된다?

당질을 섭취하면 인슐린이 분비된다. 당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인슐린은 나오지 않는다. 인슐린 없다고 혈당치가 내려가진 않는다. 살짝 배가 고팠을 때 단 것을 먹으면 혈당치가 떨어진다. 만일 간식을 먹고 싶다면 당분이 들어가지 않은 걸 먹는 게 좋다.

3. 뇌는 당밖에 이용하지 못한다?

사실이 아니다. 뇌세포는 선택된 세포만 활용한다. 뇌세포가 좋아하는 것은 당분이다. 또 알코올, 마약, 카페인, 니코틴, 지방이 분해될 때 나오는 케톤체 등이 있다. 뇌는 당분만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지방에서 분해된 케톤체로도 움직인다. 배가 고플 때도 아이디어 등이 떠오르는 것은 케톤체가 움직이기 때문이다.

4. 잠자기 전에 먹으면 살찐다?

식사 후 부교감신경이 우세해져서 소화흡수가 잘 된다. 그리고 졸음이 온다. 이때 잠들면 일부는 글리코겐으로, 나머지는 지방으로 저장된다. 밤에 먹고 자면 살이 찌는 것은 사실이고, 다음날, 1일 1식이 가능하다. 밥을 먹고 잠들지 않으면 교감신경이 우위가 된다. 그래서 밤낮이 바뀌어서 시차병, 수면장애 등이 생길 수 있다. 먹고 나서 잠이 드는 것은 동물이 가진 본능이다.

5. 공복은 몸에 나쁘다?

공복 때 생명력이 일어난다는 것이 의학적으로 밝혀졌다. 장이 비면 위를 움직이게 하려고 글레린을 분비한다. 글레린이 꼬르륵 소리를 낸다. 뇌에서는 성장호르몬, 즉 젊어지는 호르몬을 낸다. 공복 시에는 시르투인 유전자라는 젊어지는 유전자를 내서 세포가 젊어진다. 세 번째로 꼬르륵 소리가 나면 아디포넥틴을 내보내서 혈관을 젊게 만든다. 이런 것들은 배가 불렀을 때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우리가 어떻게 내장지방을 연소하면서 없앨 수 있는지 생각해보자. 몸은 지방과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한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의 골든타임에 숙면하면 성장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시간에는 내장지방을 연소시켜 체온을 높인다. 성장기 아이나 노인은 이 시간에 땀을 많이 흘린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내장지방을 연소시킬 수 없다. 100미터를 전력질주하면 힘들어서 달릴 수 없다. 근육안의 글리코겐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글리코겐은 조금밖에 축적이 안 돼서 100미터를 달리면 금방 숨이 찬다. 하지만 걸으면 숨이 차지 않다. 이때는 글리코겐이 아닌 지방을 연소시키면서 유산소운동을 한다.”

식사도 마찬가지. 나구모 박사는 당질로 된 식사를 하면 당질 사이클이 돌아서 지방이 연소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지방 연소를 위해 하루 한 끼가 요구된다는 것. 하지만 배고픈 것을 못 참겠다면 당질이 적은 것을 먹으라고 권한다. 공복 중 당질을 먹으면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당질을 지방으로 바꿔서 더 살이 찐다. 그러나 단백질만 섭취하면 살찔 일은 없다. 단백질은 일부는 근력과 장기에 들어가고, 지방으로 변하지 않는다. 남은 단백질은 뇌로 옮아간다. 그는 간식으로, 말린 잔생선이나 견과류, 지방을 제거한 말린 고기 등을 먹는다. 당분이 적은 단백질은 인슐린을 적게 분비하기 때문에 괜찮다는 것.

 

 

 

 

 

 

 

상당히 과학적인 근거가 뒷받침되는 주장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

독자분들도 극단적인 1일1식이 아니더라도 너무 많은 식사나 과식이 아닌 1일2식정도는 한번쯤 시도해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인의 질병중 빠질수없는 성인병. 그리고 그의 중심에 있는 비만

 

또한 더 넓게 나아가서 노화와 수명연장 효과에 대한 기대까지

 

이러한 여러 고질적인 현대인의 식습관 문제나 현대인의 삶의질 향상에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내용이 아닐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